삿포로~아사히카와 화제의 호텔에서 숙박!
잡화&카페투어와 다이세쓰 산계의 단풍을 즐기는 2박3일 여자들의 우정 여행
신치토세 공항 IN / 아사히카와 공항 OUT

DAY 1

신치토세 공항을 출발하여 렌터카로 홋카이도 중앙을 약 50분간 달리면 삿포로 시내 중심부에 도착합니다. 홋카이도의 맛있는 음식들이 모여 있는 삿포로에서 우선 출출해진 배를 채웁니다. 징기스칸, 수프 카레, 된장 라멘 등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홋카이도에서 먹을 첫 번째 식사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초밥으로 결정. 식사가 만족스러웠다면 다음 향하게 될 곳은 개성적인 아티스트들의 공방이 모여 있는 ‘스페이스 1-15’입니다. 작가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구매해 보세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숙박 호텔이 위치한 삿포로의 휴양지 조잔케이 온천으로 향합니다. 첫째 날 머무를 곳은 바로 얼마 전 오픈한 ‘그랜드 블리센 호텔 조잔케이’입니다. 밤에는 온천 마을의 계곡에 조명을 밝히는 ‘조잔케이 네이처 루미나리에’로 환상적인 풍경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ACCESS
신치토세 공항 도착→ (렌터카로 약 50분)→ 삿포로 중심부에서 초밥으로 점심 식사→ (렌터카로 약 15분)→ 스페이스 1-15→ (렌터카로 약 40분)→ 그랜드 블리센 호텔 조잔케이→ 조잔케이 네이처 루미나리에

DAY 2

아침에 일어나 온천에서 몸을 풀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온천 마을을 산책해봅시다. 최근 조잔케이 온천에는 멋진 카페와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들이 많이 오픈했습니다. 눈에 띄는 가게를 발견하면 한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조잔케이 온천을 출발하면 도오 자동차도로를 경유하여 곧장 아사히카와로 떠납니다. 도예가와 유리 공예가, 목공예 공방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는 한적한 주택가 ‘기타노 아라시야마’라 불리는 지역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날에는 아사히카와의 중심부에서 숙박합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유명한 가게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드시며 이야기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ACCESS
조잔케이 온천 마을→ (렌터카로 약 2시간 30분)→ 아사히카와 시가지에서 점심 식사→ (렌터카로 약 20분)→ 기타노 아라시야마→ (렌터카로 약 20분)→ 호시노 리조트 OMO7 아사히카와

DAY 3

마지막 날에는 미치노에키(휴게소)에 들르며 홋카이도에서 가장 빨리 단풍과 첫눈이 관측되는 다이세쓰 산계 아사히다케산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다이세쓰잔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를 타고 산로쿠역에서 산초역으로 이동합니다. 편도 약 10분 거리로 창밖으로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산초역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아주 아름답지만 모처럼 여기까지 오셨으니 1시간 정도 산책로를 걸으며 다이세쓰산의 대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걷기 편한 신발과 방한복이 필수이지만, 가지고 오지 않으셨다면 산초역에서 장화를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산책 도중에 운이 좋다면 에조리스(북방청설모)와 유키우사기(고산토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연을 만끽한 다음에는 산기슭에 자리한 마을 히가시카와초로 이동합니다. 마을 안에는 가구와 목공 공방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어서 가게와 갤러리 투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으니 시간이 허락하는 한 거리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ACCESS
체크아웃→ (렌터카로 약 10분)→ 미치노에키 아사히카와→ (렌터카로 약 1시간)→ 다이세쓰잔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렌터카로 약 30분)→ 히가시카와초에서 점심 식사와 쇼핑→ 미치노에키 미치쿠사칸→ (렌터카로 약 10분)→ 아사히카와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