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만의 절경이 펼쳐지는 도카치 지역에서
액티브하게 겨울의 대자연을 즐기는 3일간의 여행
신치토세 공항 IN / 토카치 오비히로 공항 OUT

DAY 1

2박 3일 동안 겨울 홋카이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접근성이 좋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시작됩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택시를 타고 '노잔 호스 파크'로 이동하여 승마와 스노모빌을 즐겨봅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체험이 끝나면 미나미치토세역에서 전철을 타고 '호시노 리조트 도마무'로 이동합니다. 겨울 시즌에는 리조트 안에 위치한 숲에 얼음으로 만든 마을이 설치되어 밤새 화려한 조명으로 빛납니다. 얼음 카페나 얼음 바 등 얼음을 테마로 한 돔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안의 다채로운 레스토랑에서 홋카이도의 미식을 원하는 스타일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ACCESS
신치토세 공항→(택시로 약 15분)→노잔 호스 파크→(택시로 약 15분)→JR미나미치토세역→(전철로 약 1시간 15분)→JR도마무역→(무료 셔틀버스로 약 10분)→호시노 리조트 도마무

DAY 2

둘째 날은 아침부터 겨울 스포츠를 즐겨봅시다. '호시노 리조트 도마무'의 스키장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는 물론 설산을 대담하게 달리는 스노모빌과 설상 버기투어, 스노래프팅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곤돌라를 타고 가는 '무빙테라스'에서는 얕게 깔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얼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액티비티를 즐긴 후 '도카치가와 온천'으로 향합니다. 온천마을에 있는 '가든스파 도카치온천'에서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식물성분 온천인 몰온천에서 리프레시를 즐길 수 있고, 치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겨울 축제인 '오토후케 도카치 시라토리 축제 사이린카'를 즐겨봅니다. 설원에 나란히 서 있는 알록달록한 불빛은 농업 재료로 만들어진 오브제입니다. 이러한 도카치만의 환상적인 풍경에 마음이 매료될 것입니다.

ACCESS
JR도마무역→(전철로 약 50분)→JR오비히로역→버스 정류장 '오비히로역 버스터미널'→(버스로 약 30분)→버스 정류장 '도카치가와 온센 미나미'→(도보)→도카치 온천 숙박시설→(도보)→가덴스파 도카치 온천→(도보로 약 10분)→오토후케 도카치 시라토리 축제 사이린카→(도보)→숙박시설

DAY 3

마지막 날에는 자연의 신비를 찾아 아침 일찍 택시로 도요코로초의 오쓰 해안으로 가봅니다. 그곳에서 엄동설한의 파도를 맞으며 반짝이고 있는 것은 '주얼리 아이스'라 불리는 얼음덩어리입니다. 도카치카와의 물이 얼어서 태평양으로 유입된 후, 파도에 휩쓸려 다시 해안으로 밀려온 얼음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투명한 얼음이 햇빛을 받아 빨강・주황・노랑・파랑 등 다양하게 빛나는 광경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타이밍이 맞으면 도카치의 최대 겨울 이벤트인 '오비히로 얼음 축제'에서 빙상과 아이스캔들이 마을을 밝히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오비히로 경마장'에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썰매 경마인 '반에이 도카치'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약 1톤이나 되는 썰매를 끄는 말들의 박력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토카치 오비히로 공항을 이용해서 돌아가면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ACCESS
숙박시설→(택시로 약 1시간)→오쓰 해안의 주얼리 아이스→(택시로 약 1시간)→숙박시설→(도보)→버스 정류장 '도카치 온센 미나미'→(버스로 약 40분)→버스 정류장 '오비히로역 버스 터미널'→(도보)→버스 정류장 '도카치 플라자'→(무료 셔틀버스로 약 10분)→오비히로 얼음 마쓰리→버스 정류장 '오비히로 얼음 마쓰리 회장'→(무료 셔틀버스로 약 10분)→도카치 플라자→버스 정류장 '오비히로역'→(버스로 약 10분)→버스 정류장 '오비히로 경마장 앞'→반에이 도카치→버스 정류장 '오비히로 경마장 앞'→(버스로 약 55분)→버스 정류장 '토카치 오비히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