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체험하는 환상적인 겨울 이벤트!
지토세-오타루-아사히카와 지역을 돌아보는 3박 4일 여행
신치토세 공항 IN / 아사히카와 공항 OUT

DAY 1

신치토세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하면 일본에서 손꼽히는 투명함을 자랑하는 ‘시코쓰호’가 있습니다. 시코쓰호의 물을 얼려 만든 크고 작은 오브제들이 늘어서 있는 ‘지토세∙시코쓰호 빙도(氷濤) 축제’는 매년 1월 하순부터 2월 하순에 걸쳐 개최됩니다. 낮에는 ‘시코쓰호 블루’라 불리는 멋진 자연스러운 푸른 반짝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점에서 산 따뜻한 음료를 한 손에 들고 차가운 얼음 세상을 산책해봅니다. 밤에는 조명도 밝혀져 아름답지만, 날이 저물기 전에 오타루로 이동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촛불이 연출하는 이벤트 ‘오타루 설등로’입니다. 역사적인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에 해가 지면 촛불등이 밝혀지며 로맨틱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식사 전후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로 ‘스시야도리’에서 명물 초밥을 만끽합니다.

ACCESS
버스 정류장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터미널'→(버스를 타고 약 55분)→버스 정류장 '시코쓰코'→(걸어서 약 5분)→지토세∙시코쓰코 빙도 축제→버스 정류장 '시코쓰코'→(버스를 타고 약 50분)→버스 정류장 '신치토세 공항 28번'→JR 신치토세 공항역→(열차를 타고 약 1시간 15분)→JR 오타루역→(걸어서 약 10분)→숙박 시설→(걸어서 약 10분)→오타루 설등로→식사→숙박 시설

DAY 2

둘째 날은 오타루를 떠나 북쪽으로 향합니다. 열차를 타고 아사히카와에 도착한 다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관광지인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이동합니다. 동물들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행동 전시’를 일찌감치 도입하여 화제를 모은 동물원입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귀여운 펭귄들의 산책은 놓칠 수 없는 견학 포인트입니다. 아장아장 걸어가는 펭귄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향할 곳은 더욱 북쪽에 자리한 소운쿄 온천입니다.

밤에는 혹한기에 개최되는 ‘소운쿄 온천 빙폭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곡에 늘어선 빙상이 조명 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얼음 세상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료됩니다. 박력 넘치는 겨울 불꽃 축제까지 즐긴 후 마지막으로 온천에 몸에서 몸을 녹이고 둘째 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ACCESS
JR 오타루역→(열차를 타고 약 45분)→JR 삿포로역에서 환승→(열차를 타고 약 1시간 25분)→JR 아사히카와역→버스 정류장 '아사히카와역'→(버스를 타고 약 40분)→버스 정류장 '아사히야마 동물원'→아사히야마 동물원→버스 정류장 '아사히야마 동물원'→(버스를 타고 약 45분)→버스 정류장 '아사히카와역'→버스 정류장 '아사히카와에키마에'→(버스를 타고 약 1시간 55분)→버스 정류장 '소운쿄'→(걸어서 약 10분)→숙박 시설→(걸어서 약 10분)→소운쿄 온천 빙폭 축제→(걸어서 약 10분)→숙박 시설

DAY 3

셋째 날에는 다시 아사히카와로 이동하여 역 앞에 있는 ‘기타사이토 아사히카와 후유노가든’에서 ‘눈 열차’를 즐깁니다. 여름에는 많은 꽃과 풀들이 만발하는 가든이지만, 겨울철에는 온통 새하얀 설원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그곳을 스노모빌이 끌고 가는 썰매를 타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는 ‘아사히카와 헤이와도리 가이모노코엔’에서 기념품 쇼핑을 한 다음, 오카노마치 비에이로 이동합니다. ‘비에이센카’에서 농산물과 가공품 등의 특산품을 사고 경승지를 둘러보는 버스 투어에 참가합니다.

비유 버스의 관광 코스 ‘라이트업 코스’를 통해 ‘푸른 연못’과 ‘흰 수염 폭포’ 등 환상적인 절경지를 둘러봅니다. 투어 후에는 후라노로 이동하여 숙박합니다.

ACCESS
버스 정류장 '소운쿄'→(버스를 타고 약 1시간 55분)→버스 정류장 '아사히카와에키마에'→(걸어서 약 10분)→기타사이토 아사히카와 후유노가든→아사히카와 헤이와도리 가이모노코엔→JR 아사히카와역→(열차를 타고 약 35분)→JR 비에이역→(걸어서 약 15분)→비에이 센카→(걸어서 약 15분)→시키노조호칸→비유 버스 관광 코스 '라이트업 코스'(약 2시간 50분)→ 시키노조호칸→(걸어서 약 5분)→JR 비에이역→(열차를 타고 약 35분)→JR 후라노역→(도보 또는 택시를 타고 약 5~20분)→숙박 시설

DAY 4

마지막 날은 ‘후라노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에 도전해봅니다. 스키와 스노보드는 용품 전체가 렌탈이 가능하므로 빈손으로 방문해도 문제없습니다. 슬로프 안에 있는 ‘와쿠와쿠 패미리 스노 랜드’에서 스노모빌과 스노 래프팅, 스노 바나나 보트 등의 액티비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스노 슈와 개 썰매 등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곳입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줄 몰라도 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는 사이 어느샌가 마음이 따스해진 4일간의 여행. 따스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귀로에 오르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ACCESS
숙박 시설→(도보 또는 택시를 타고 약 5~20분)→버스 정류장 '후라노역'→(버스를 타고 약 10분)→버스 정류장 '나투르발트'→후라노 스키장→버스 정류장 '나투르발트'→(버스를 타고 약 1시간 10분)→버스 정류장 '아사히카와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