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키다시 공원

마구 솟는 요테이의 복류수. '명수백선'에 선정된 최상의 맛을 만끽

후키다시 공원의 샘물은 후지산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에서 '에조후지'라고 불리는 요테이산 지하수가 지표로 솟아난 것입니다. 양제산에 내린 비와 눈이 지하로 스며들어 수십 년의 세월을 거쳐 양분을 머금고 있어 최고의 자연수로 공원에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약 8만 톤, 약 30만 명분의 생활용수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1985년에는 환경청(현 환경성)의 '명수 백선'으로 인정되어 에리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 명소로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휴게소(명수 플라자)가 있어서 명수를 사용한 기념품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