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치카시라 온천
하코다테 산 기슭에 있는 커다란 공중 목욕탕. 여독을 달래주는 목욕물
1953년 개업 이래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치카시라 온천입니다. 남녀 모두 대욕장은 작은 체육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넓고, 벽 쪽에 카란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먼저 그 넓이에 놀랄 수도 있어요. 흘려 보내는 온천은 철분이 많이 함유된 다갈색. 욕조에 몸을 담그면 가슴에서 아래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따뜻해지고 따끈따끈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평판입니다. 아침 6시부터 운영되니 산책 도중 아침목욕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식당과 사우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