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운하와 가스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에 취하며 가스등이 흔들리는 밤의 운하

옛 모습을 간직한 석조창고가 들어서 있으며 운하의 일부를 매립한 산책로는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운하 양쪽에는 석조 창고와 오래된 건물을 활용한 카페·레스토랑 등이 늘어서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63기나 되는 가스등이 설치돼 해질녘이 되면 운치 있는 가스등이 켜져 창고가가 환하게 밝혀집니다.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