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몬 유적군 가키노시마 유적

제사·의례에 사용된 성토 유물은 일본 내 최대급 규모

조몬 시대의 조기 전반부터 후기 후반에 걸쳐, 약 6000년이나 되는 장기에 걸친 정착지의 유적입니다. 이 집락 유적에서 볼 수 있는 수혈식 움집 유적이나 토갱묘, 많은 출토품에서 조몬인의 생활을 알 수 있습니다. 귀중한 자료가 다수 출토되었으며, 토갱묘군에서는 어린이의 발자국이 찍힌 흙판도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