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모토마치 교회

로마 교황이 보낸 제단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교회

1859년에 가정당으로 지어진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는 두 번의 큰 화재 이후 1923년에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와 나가사키에 건립된 가톨릭 교회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교회입니다. 12세기 고딕 건축양식을 이용한 높고 뾰족한 지붕의 대종루가 특징적입니다.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의 제단은 화재 문안을 위해 교황이 보낸 것으로 일본에서 유일합니다. 성당 뒤편에는 성모 마리아상을 모시는 '루루도 동굴'이 있어, 매년 5월과 10월에 신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函館市元町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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