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래프팅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무보트를 조종하여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강을 따라 내려가는 액티비티입니다. 그중에서도 니세코의 맑게 흐르는 시리베쓰 강(尻別川)에서의 래프팅은 특별합니다. 가이드로부터 보트 타는 방법과 패들 사용법을 배우는 안전 강습도 있으므로 초보자라도 안심!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만한 하천에서 한가로이 물놀이 하면서 즐기는 패밀리 코스도 있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이나 가을에도 드라이 슈트를 착용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대량의 눈이 녹아 강물이 불어, 스릴 만점의 래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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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 트레킹
홋카이도 남서부에 있는 도야호를 한눈에 바라보는 고지대에 올라 웅대한 경치를 말 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지역 일대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지질공원으로 등록되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대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지역입니다. 초보자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부터 가파른 경사가 있는 본격적인 산악 코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은 잘 조련되어 있으며, 직원이 친절하게 보조해주니 혼자서 말을 타고 고삐를 당기면서 절경을 만끽해 보세요. 키 140cm 이하인 어린이는 직원이 옆에서 걸으면서 도와주기 때문에 가족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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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일본에서 손꼽는 수질을 자랑하는 시코쓰호와 지토세강을 느긋하게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40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여름은 물론 물의 투명도가 가장 높다고 하는 봄이나 단풍이 드는 가을도 추천합니다. ‘시코쓰호 블루’의 아름다운 호수 면을 따라 한가로이 패들을 움직이며 나아가면 정적 속에서 새소리와 다양한 자연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닥이 투명한 클리어 카약은 호수의 밑바닥까지 보입니다. 희귀한 물고기와 여름에는 천연기념물인 지토세 바이카모 꽃도 보입니다. 운이 좋으면 수면이 거울이 되어 구름과 산이 비치는 절경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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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우라호로(浦幌) 구릉지대는 오비히로시와 구시로시의 중간에 있으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홋카이도의 옛 풍경이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조종사와 함께 탑승하여 공중 산책을 즐기는 탠덤 비행과 레슨을 받고 난 후, 혼자서 비행하는 체험 레슨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역시 높이 상승할 수 있는 탠덤 비행을 추천합니다. 그날 날씨에 따라 모터 패러글라이딩으로 할지 상승 기류로 비행하는 무동력 비행으로 할지를 조종사가 판단합니다. 약 10분의 비행 중에는 촬영도 할 수 있으니 상공에서의 사진이 동영상도 무제한으로 촬영! 광대한 홋카이도 하늘에서의 전망은 최고의 사치입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므로 날씨에 따라 체험 바로 직전에 중지되는 일도 있습니다만, 그 경우 취소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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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홋카이도의 사이클링은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웅대한 자연 속을 달려나갑니다. 하코다테역에서 특급 열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오누마 국정공원에는 사이클링 코스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오누마 호반은 평탄한 길이어서 여유롭게 달려도 1시간 반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부담 없는 코스로 자전거는 JR오누마공원 역 앞의 자전거 대여점 ‘프렌들리 베어’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리시리 섬에도 섬 북부를 반 바퀴 돌 수 있는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리시리후지를 바라보며 평원이나 해안 도로, 해발 120m 정도의 산길 등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는 절경 코스입니다. 중간에 쉴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페리 터미널 앞의 ‘유키구니 렌탈’에서 산악자전거를 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여기저기 들르면서 달릴 수 있는 것도 사이클링만의 묘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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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아사히다케는 해발 2,291m로 홋카이도 최고봉 활화산입니다. 로프웨이를 타면 10분 정도로 산의 중간 능선까지 갈 수 있으니 어린이나 다리 힘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높은 산에서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풍도 유명하지만, 다양한 고산 식물이 꽃을 피우는 모습은 아이누어로 ‘가무이민타라(신의 정원)’라 불릴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7월 하순이 절정이며 높은 곳에 남아 있는 눈과 꽃밭의 감동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로프웨이에서 내려 30분 정도 걸어간 곳에 있는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는 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푸른 수면에 비치는 신비한 아사히다케는 빼놓을 수 없는 멋진 광경을 자랑합니다. 정상을 목표로 한다면 본격적인 등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산기슭에는 온천지가 있어서 하이킹 후에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