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prings & Well-being 압도적인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
홋카이도 사우나, 여기가 포인트

백은장은 홋카이도 중앙부에 이어진 도카치다케 연봉의 중턱에 세워진 곳으로, 사우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북의 성지”라고도 불립니다. 상쾌한 향이 감도는 노송나무 사우나실에서는 사우나 스톤에 물을 뿌려 순식간에 온도를 올리는 로일리(loyly)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천천히 땀을 뺀 후에는 도카치다케의 용천수를 사용한 차가운 냉탕과 해발 약1,000m의 입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맑은 공기 속에서 외기욕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또, 도카치다케의 웅장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노천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눈이 쌓이는 시기에는 사우나→냉탕→눈속 다이빙! 의 트리플 콤보로 “토토노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홋카이도 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으로도 희소한 “몰(moor) 온천”을 원천 방류식으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의 그루터기와 사슴뿔 등 도카치의 자연소재가 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사우나실에서는 몰 온천과 로일리를 함께 즐기는 일명 “몰리”체험을 추천합니다. 화장수에도 사용되는 양질의 유기산을 다량 함유한 몰 온천의 증기는 피부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냉탕은 “일본에서 가장 맑게 흐르는 물(清流日本一)”에 빛나기도 한 사츠나이강의 복류수를 사용하고 있어 매끄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천탕에는 느긋하게 외기욕을 즐길 수 있는 “토토노이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계유산의 땅 시레토코에 있으며 눈앞으로 웅대한 오호츠크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최상층인 8층에는 시레토코의 산줄기를 배경으로 겨울에는 저 멀리까지 펼쳐진 유빙원(流氷原)을 바라볼 수 있는 두 종류의 사우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지하 30km 이하 심부에 있는 마그마에서 생성된 사우나 스톤을 사용해, 15분에 한 번 작동하는 자동 로일리가 단숨에 땀을 빼도록 촉진합니다. 더불어 새의 지저귐이나 유빙이 삐걱거리는 소리 등 시레토코의 자연 소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BGM이 어렴풋이 들려옵니다. 시레토코의 대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면서 “토토노우”를 경험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구시로습원이 바라다보이는 고지대에 세워진 1일 7팀 한정의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사우나실에 들어서면 우아하고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는 편백나무 벤치와 기관차를 본뜬 화목난로가 첫눈에 들어옵니다. 커다란 창문 밖으로는 광대한 습원이 펼쳐져 있으며, 때로는 두루미나 에조사슴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운행하는 증기 기관차(SL)의 모습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슈호의 복류수를 사용한 냉탕에 들어간 후에는 THE GEEK의 참다운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는 외기욕을 추천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기후 속에서 사시사철 변하는 압도적인 대자연을 독차지하며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더없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텐트 안에서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고 그 열을 이용하는 “텐트 사우나”는 호숫가나 해변 등 장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소라치강의 원류이자 기적의 청류(清流)라 불리는 시소라푸치강에서는 예년 7월부터 11월 초순경까지 텐트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텐트 한동을 통째로 빌려 독립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에 해박한 가이드가 동행하므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른 사우나 스톤에 아로마수를 뿌려 셀프 로일리를 해도 좋고, 저온으로 즐겨도 좋고,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천연 냉탕에 들어가 눈앞에 흐르는 청류를 즐긴 후에는 대자연 속에서 외기욕을 해 보십시오. 평소에는 쉽게 느낄 수 없는 깊은 안식처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태평양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300평 규모의 프라이빗 사이트에서 호화로운 트레일러 하우스에 머물며 야취가 넘치는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는 1일 1팀 한정의 숙박시설입니다. 연결된 “사우나 트레일러”는 화목 사우나 히터를 탑재하고 있어서 최대 120도 전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여름에는 사우나 트레일러를 끌고 숲속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엄동기에는 사우나 트레일러만 떼어내어 얼어붙은 강으로 이동하여 얼음에 구멍을 뚫어 냉탕으로 만드는 사우나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도카치를 근거지로 형태를 바꾸며 때묻지 않은 자연을 찾아 부정기적으로 이동하는 “움직이는 호텔과 사우나”입니다. 호텔의 최신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