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ronomy 음식으로 실천하는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
홋카이도의 로컬푸드 레스토랑

홋카이도에서 제일가는 유흥가 스스키노에 자리한 인기 이자야카로 홋카이도의 신선한 해산물을 화로구이로 즐길 수 있습니다. '털게 볶음밥'은 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이며 해산물은 물론, 홋카이도산 채소를 사용한 ‘버터 옥수수’와 ‘잉카노 메자메 감자튀김’도 추천합니다. 또한 ‘오스케’는 지역 생산품을 응원하고 국내산 식자재 사용을 지향하는 홋카이도발 운동 ‘초록 제등’에 동참하여, 매장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90% 이상이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엄선된 식자재를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많은 유명인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2021년에 오픈한 ‘더 로열 파크 캔버스 삿포로 오도리공원' 호텔 안에 있는 인기 레스토랑입니다. 삿포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르는 오도리 공원에 면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음식을 통해 홋카이도의 자연과 풍토,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컬 푸드 운동에 동참해 생산자를 알 수 있는 안전한 식자재를 제공하며, 홋카이도의 제철 식재료와 프렌치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는 소스가 만들어낸 환상의 궁합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또, 홋카이도의 새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장인 정신과 홋카이도산 와인을 요리와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광활한 홋카이도의 대지가 주는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비에이에 방문하면 꼭 들르고 싶은, 언덕 아래의 안테나 숍 ‘비에이센카’ 내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농업에 최적인 땅, 비에이에서 자란 채소는 감칠맛과 단맛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에의 언덕에서 자란 식재료를 가장 맛있는 조리법으로 제공합니다. 간판 메뉴인 ‘비에이의 밭 20가지 채소를 사용한 모둠’은 채소 하나하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이 전해지는 원플레이트로 이 메뉴를 먹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엄선된 비에이의 채소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맛집이므로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 도시 하코다테에서 로컬 푸드를 지향하고, 소재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제공하는 해산물 이자카야입니다. 이곳 ‘우오마사’ 역시 생산자의 노고를 소중히 여겨 근교 농가나 어부로부터 자체적인 루트를 통해 식자재를 매입해 로컬 푸드를 지향하는 ‘초록 제등’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 신선하고 투명한 '활오징어 회'는 오징어잡이 본고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곳의 간판 메뉴입니다. 그리고 홋카이도 남부 지역인 후쿠시마초에서 생산되는 흑미를 사용하여 오징어의 부드러움과 흑미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잘 어우러진 '흑미 오징어 밥'은 ‘우오마사’ 오리지널 지역 특산 음식입니다. 항구 도시에서 자란 창업자가 생산자와 쌓아 올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엄선된 해산물을 매입하고 있어, 이자카야가 모여 있는 고료카쿠 안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가게입니다.

도카치에 있는 100여 곳 이상의 농가&목장과 제휴하여, 도카치산 100%를 목표로 하는 쿠로게와규(흑소) 생산자 직영 파머스 바입니다. JR 오비히로역에서 도보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간판 메뉴 ‘사라베쓰초 마쓰하시규 스테이크’는 생산자 직영으로, 토지와 목초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서 기른 마쓰하시규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당일 도카치에서 들여온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에는 생산자의 마음이 담겨 있어 ‘도카치의 농업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식품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맛에는 이상이 없지만, 모양이나 크기 등 규격에 맞지 않는 채소 등을 사용한 메뉴도 있습니다. 부담 없이 도카치의 맛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