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쓰크 뮤지엄 에사시
오호쓰크해를 무대로 활약한 고대인들의 생활을 풀어나가다
오호쓰크인을 아십니까? 예전 홋카이도의 오호쓰크해 연안에는 바다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호쓰크 뮤지엄 에사시에서는 오호쓰크 문화를 현재에 전하는 '메나시도마리 유적'에서 출토된 물건들(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이나 복원한 수혈식 주거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에사치초에서 발견된 멸종 포유류 데스모스틸루스의 전신 표본이나 화석, 몸길이 7 m를 넘는 국내 최대급의 범고래 골격 표본 등, 다채로운 전시로 에사치 지방·오호쓰크해 연안의 자연이나 역사를 알 수 있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