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빙 쇄빙선 '가린코호 II'
힘차게 부수며 나아가는 유빙 쇄빙선 체험
뱃머리에 달린 거대한 드릴 2개로 호쾌하게 유빙을 깨뜨리며 나아가는 유빙 쇄빙선. 유빙을 부술 때는, 전신에 진동이 전해져 곧바로 유빙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서져 한 번 가라앉은 유빙이 선체 옆에서 떠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유빙 위에서 쉬고 있는 바다표범과 날개를 쉬게 하는 천연기념물인 참수리, 흰꼬리수리 등 자연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출항 후 잠시 후 푸른 바다에서 수평선이 하얗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유빙이 눈앞에 온 순간은 그야말로 감동입니다. 춥지만 2층 갑판에서 보는 풍경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