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운쿄 온천 효바쿠마쓰리(氷瀑まつり)

예년 1월에 개최되는 '소운쿄 온천 효바쿠마쓰리'는 홋카이도내에서 손꼽는 겨울 이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카리 강 하천 부지를 이용한 약 1만㎡의 행사장에는 크고 작은 약 30기의 얼음 조각상이 늘어서 있으며, 약 13m의 전망대와 미끄럼틀, 효바쿠신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세쓰산 기슭의 깊은 협곡의 자연을 살려 약 3개월에 걸쳐 제작하는 얼음 조형은 볼거리 최고! 빙상은 7가지 빛으로 조명이 비춰져 환상적인 공간을 선사합니다. 극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공연장 일대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