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카나이항 북방파제 돔
안전한 생활을 지탱하는 방파제. 고대 로마 건축을 생각하게 하는 박력과 존재감이 있습니다.
빈번히 일어나는 해일에 의한 사고를 막기 위해, 5년의 세월에 걸쳐 건설된 '왓카나이항 북방파제 돔'은 높이 13. 6m의 반아치형. 70개의 굵은 기둥이 규칙적으로 줄지어, 고대 로마 건축을 생각하게 하는 돔은 2001년에 홋카이도 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지금은 왓카나이항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돔 앞 호안에는 215m 길이의 산책로 '시오사이 프롬나드'가 조성되어 있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산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