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ribetsu/Toya/Chitose/Shikotsu 여행의 시작과 끝, 관광지 ‘신치토세 공항’ 즐기는 법

국내선 터미널 빌딩 3층에 있는 ‘홋카이도 라멘 도장’. 먹거리 왕국 홋카이도에는 징기스칸과 수프 카레 등 많은 먹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이 라멘입니다. 홋카이도 라멘 도장은 홋카이도에 있는 유명한 라멘 가게 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엄선한 10개의 점포가 모여 있습니다. 삿포로의 미소 라멘, 아사히카와의 쇼유 라멘, 희소한 단새우를 사용한 라멘 등 라인업도 풍부합니다.

연결 시설 3층에 있는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 공항에 병설된 세계 최초의 도라에몽 테마파크입니다. 특히 가족 단위에 인기입니다.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 카페, 가게를 병설. 워크숍 시설에서는 입체 색칠 그림 등의 공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도라에몽 타이야키’ 및 ‘도라에몽 라테’ 등 도라에몽을 본뜬 귀여운 메뉴가 많습니다! 마지막에는 도라에몽과 타임머신에 올라타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니 홋카이도 여행의 한 장의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연결 시설 3층, 스마일 로드에 있는 ‘로이스 초콜릿 월드(Royce’ Chocolate World)’. 홋카이도 기념품의 대명사인 로이스가 만든 일본 공항 최초의 초콜릿 공장, 뮤지엄, 가게가 있습니다. 유리 너머로 무료로 공장을 견학할 수 있기에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는 오리지널 상품을 약 100여 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아니면 손에 넣을 수 없는 로이스 초콜릿 기념품을 사기에는 최적입니다!

국내선 터미널 빌딩 3층에 있는 ‘스카이 뮤지엄’. 다양한 항공기 모형의 컬렉션 전시와 비행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부스 등 하늘의 매력을 가득 채운 꿈의 공간입니다. 병설된 가게에서는 항공기 모델 및 오리지널 굿즈 등 항공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과 기념품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국내선 터미널 4층에 있는 ‘신치토세 공항 온천’. 공항에서 먹고 놀고 쇼핑을 하며 잔뜩 즐긴 후에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실내탕, 노천탕, 사우나가 있으며 여행의 피로를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식당도 있으므로 느긋하게 몸을 담근 후에는 가벼운 식사부터 본격적인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징기스칸 정식 등도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다양해 빈손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 빌딩과 직접 연결된 럭셔리 호텔입니다. 로비, 게스트 살롱, 객실 등 관내 곳곳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연출이 있으며 일본 특유의 ‘환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련된 공간은 마치 미술관 같으며 공항에 있으면서도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및 홋카이도산 식자재를 듬뿍 사용한 레스토랑, 오센틱 바 등도 있으며 비행 직후 고급스러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국내선 터미널 빌딩 4층에 있는 전망 데크입니다. 평년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한정으로 개방합니다. 전국 공항에서도 드물게 2개의 활주로가 남북으로 나란히 있어 국내선과 국제선의 모든 비행기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망 데크에서의 풍경은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