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마을 시장 마시케 직매점
갓 잡은 해산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마시케 항구와 가까운 항구마을 시장으로 가세. 신선한 물건만을 고집해 아직 살아있는 신선한 단새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문어, 가리비, 고둥 그리고 가자미 등 마시케에서 잡히는 해산물을 적당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물건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단새우를 간단하게 소금에 절인 ‘단새우 절임’과 마시케 앞바다에서 잡힌 것만을 사용한 ‘연어 알 간장 절임’을 추천합니다. 둑중개의 알을 간장 소스에 절인 ‘둑중개 알’은 밥과도 어울리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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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마레 주조
1882년에 창업해 쇼칸베츠 산 연봉을 수원으로 맑고 깨끗한 물 만을 고집하여 술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장소로는 1902년 이전했습니다. 낡은 건물은 다음 세대에 남기고 싶은 홋카이도의 보물로 ‘홋카이도 유산’에 선정되었으며, 마시케 역사적 건물군 중 하나입니다. 내부 견학이 가능하며, 모든 종류의 술을 시음할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주조장 안 매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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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케 과 와이너리
마시케초는 쇼칸베츠 산에 흐르는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과 일교차가 큰 기후, 과일 재배에 적합한 토양 등 좋은 조건이 두루 갖춰져 있어 과수 재배가 성합니다. 7월부터 9월쯤에는 체리, 서양 자두, 포도 등 과일 따기 체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마시케 와이너리에서는 마시케초 산 사과와 서양 배를 사용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합니다. 향료, 착색제, 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그해의 과일의 맛 그대로 술이 만들어집니다. 그해의 맛과 특징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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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 팩토리 에비나 어업 부
하보로초는 마시케초에서 오로론 라인을 1시간 반 정도 북상한 곳에 있으며, 단새우 어획량이 일본에서 가장 높습니다. 에비나 어업 부는 새우가 잘 상하지 않는 ‘에비카고료(えび籠漁)’라는 방법으로 새우 잡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영점 단새우 팩토리에서는 선물용으로 알맞은 새우 가공품이 다양하게 있으며 그중에서 ‘단새우 술찜’이 인기입니다. 식당 구역의 인기 음식은 ‘새우 덮밥’. 식욕을 돋우는 단새우가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제철 어패류가 세트인 메뉴도 있어 동해의 해산물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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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해물 반야
동해에 떠 있는 낙도에도 맛있는 명물이 있습니다. 숯불 해물 반야는 데우리 섬 여객선 터미널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눈앞의 바다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쌓아 올린 해산물 덮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다 내음을 맡으며 즐기는 식사는 둘도 없는 진수성찬입니다. 시기에 따라서 가리비, 오징어, 가자미 등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6월부터 8월에 방문할 경우에는 살아있는 성게를 숯불에 구워, 생으로 먹는 것과는 다른 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 기간은 4월 하순부터 9월 하순입니다.
※COVID-19 영향으로 영업 기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숯불구이는 중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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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맛코 식당
시맛코 식당는 야기시리 섬 여객선 터미널에서 걸어서 금방입니다. 섬에서 잡힌 기타무라사키우니, 에조바훈우니를 사용한 성게 덮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속이 실하고 진한 성게를 만끽해보세요! 야기시리 섬은 서퍽 양을 방목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양고기는 바닷바람을 쐰 목초를 먹고 자란 프랑스 고급 양고기에 빗대어 ‘야기시리의 프레・살레’라 불리기도 합니다. 출하량 자체가 적어 대부분이 도쿄의 고급 프랑스 요리점 등 섬 밖으로 출하됩니다만, 시기에 따라선 이 시맛코 식당에서 숯불구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적어 양고기를 잘 못 드시는 분도 도전해볼 만합니다. 영업 기간은 5월 상순 황금연휴와 6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입니다.
※COVID-19 영향으로 영업 기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