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 유산 ‘시레토코’와 ‘구시로 습원 국립 공원’ 풍부한 자연 속으로 헤치고 들어가는 홋카이도 북부 여행 메만베쓰 공항 IN / 단초 구시로 공항 OUT
DAY 1
광대한 농업 지대 안에 있는 메만베쓰 공항에서 흔들리는 버스를 타고 향하는 곳은 ‘시레토코’. 우토로의 숙박시설에 짐을 맡기고 가벼운 몸으로 ‘시레토코 반도 우토로 크루즈’로 출발합시다. 시레토코 반도의 끝까지 가는 도로가 없어서 배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압권입니다. 운이 좋으면 불곰이나 돌고래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크루징으로 본 풍경을 되새기며 오호츠크의 맛있는 음식을 맛본 후, 밤의 자연 관찰을 하러 갑니다! 차를 타고 시레토코의 숲을 보러 가는 ‘시레토코 자연 체험 밤의 동물 워칭’※ 투어에 참가하면 낮 시간보다 활발히 활동하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요해진 숲속에서 동물들의 기척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시레토코 자연 체험 밤의 동물 워칭’
https://www.sno.co.jp/night-watch.html
- ACCESS
- 버스 정류장 ‘메만베쓰 공항’ → (버스로 약 2시간 11분) → 버스 정류장 ‘우토로 온천 버스 터미널’ → (도보 또는 택시로 약 5~10분) → 우토로 → 시레토코 반도 우토로 크루즈 → (도보 또는 택시로 5~10분) → 우토로 온천 → 시레토코 자연 체험 밤의 동물 워칭 → 우토로 온천
DAY 2
조식을 먹은 후 숙소에 짐을 맡기고 ‘시레토코 5호’ 산책을 나서봅시다. 불곰이 서식하는 대자연 속을 걸으면, 숲과 호수가 자아내는 경치의 아름다움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합니다. 고가 목도에서 안전하게 자연을 접하는 루트와 한정된 기간만 룰을 지키며 걸을 수 있는 유료 지상 산책로가 있으므로, 방문하는 계절이나 체류 시간에 맞춰 즐기는 법이 달라지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숲을 헤치고 들어가는 긴장감은 우리의 오감을 곤두세우게 해줍니다.
숲 산책이 끝나면 숙소로 돌아가 짐을 수령하여 다음 목적지인 ‘구시로’로. 역 주변에서 명물 ‘구시로 라멘’이나 해산물 바베큐 등을 먹으며 몸을 데워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 ACCESS
- 우토로 온천 → 버스 정류장 ‘우토로 온천 버스 터미널’ → (버스로 약 25분) → 버스 정류장 ‘시레토코 5호’ → 시레토코 5호 → 시레토코 5호 파크 서비스 센터 → 버스 정류장 ‘시레토코 5호’ → (버스로 약 20분) → 버스 정류장 ‘우토로 온천 버스 터미널’ → (도보) → 우토로 온천 → (도보) → 버스 정류장 ‘우토로 온천 버스 터미널’ → (버스로 약 50분) → 버스 정류장 ‘샤리 버스 터미널’ → JR ‘시레토코 샤리’ → (열차로 약 2시간 48분) → JR ‘구시로’ → 구시로역 주변
DAY 3
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구시로 강의 카누 체험. 구시로 습원의 네이처 투어를 풍부하게 갖춘 ‘도로 네이처 센터’로 향합니다. 멀리서 보면 평범하게 보이는 습원 지대도 가이드의 안내에 귀를 기울이며 카누에 탄 시점으로 바라보면 풍부한 생태계를 볼 수 있게 되어 즐거움도 두 배가 됩니다. 노를 저으며 나아가기 때문에 습원에 부는 바람 소리나 새의 지저귐까지 들립니다. 도로역 주변에서 식사를 마치면 ‘구시로 습원 노롯코호’※의 전망차에서 경치를 즐기며 구시로역으로.
‘구시로 피셔맨스 워프 MOO’나 구시로 공항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면 이제 미련이 남을 것이 없지요. 홋카이도 동부의 대자연을 듬뿍 즐기는 2박 3일 코스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하세요.
※7~9월 기간 한정 운행입니다
- ACCESS
- 구시로역 주변 → (도보로 약 5~10분) → JR ‘구시로’ → (열차로 약 29분) → JR ‘도로’ → 도로 네이처 센터 → 도로역 주변 → JR ‘도로’ → (열차로 약 48분) → JR ‘구시로’ → (도보 약 15분) → 구시로 피셔맨스 워프 MOO → 버스 정류장 ‘피셔맨스 워프 MOO’ → (버스로 약 55분) → 버스 정류장 ‘구시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