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도카치 절경과 홋카이도 디저트를 만끽하는 2박 3일 신치토세 공항 IN /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 OUT
DAY 1
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렌터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치토세 시내의 '도레모 르타오'에서 출발합니다. 치즈 케이크 <더블 프로마쥬>로 친숙한 인기 과자점 '르타오'가 운영하는 상점 및 카페입니다. 베이커리도 함께 있어서 가게에 들어서기 전부터 빵 굽는 향이 물씬 풍깁니다. 현지 식자재를 이용한 점심과 디저트까지 만끽하시고 나면 여행을 위한 에너지가 충전될 것입니다. '미치노에키 마오이 언덕 공원'에 들른 후, 도토 자동차도로를 타고 '호시노 리조트 도마무'로 향합니다. 자쿠지가 딸린 스위트룸에서 이동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해소해보세요.
- ACCESS
- 신치토세 공항 도착→ (렌터카로 약 10분)→ 도레모 르타오→ (렌터카로 약 20분)→ 미치노에키 마오이 언덕 공원→ (렌터카로 약 1시간 25분)→ 호시노 리조트 도마무에서 숙박
DAY 2
둘째 날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곤돌라를 타고 운해 테라스로 향합니다. 2021년 여름에 오픈한 전망 데크에 서면 하늘 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카페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도카치의 절경 명소로 이동합니다. 도카치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카치가오카 전망대'와 부지 면적 약 1,700ha로 일본에서 가장 넓은 공공 목장인 '나이타이 고원 목장' 정상에 있는 '나이타이 테라스', 그리고 '구 국철 시호로선 다우슈베쓰강 교량'으로 향합니다. 시기에 따라서는 교량이 완전히 물 밑에 잠기기도 합니다. 설령 다리가 잠겨 있더라도 그 광경은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홋카이도만의 절경을 마음껏 즐긴 이튿날은 도카치가와 온천에서 숙박합니다.
- ACCESS
- 운해 테라스→ (렌터카로 약 1시간 10분)→ 미치노에키 가든 스파 도카치가와 온천→ (렌터카로 약 5분)→ 도카치가오카 전망대→ (렌터카로 약 1시간)→ 나이타이 테라스→ (렌터카로 약 1시간 25분) → 구 국철 시호로선 다우슈베쓰강 교량→ (렌터카로 약 1시간 40분)→ 도카치가와 온천
DAY 3
셋째 날에는 <산포로쿠>나 <앙버터 샌드> 등으로 친숙한 '류게츠 스위트피아 가든'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공장 견학과 과자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점포로 3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봅시다. 다음으로 홋카이도 명과 노포 '롯카테이' 본점으로 이동합니다. 기념품 구매와 테이크 아웃 메뉴 '사쿠사쿠 파이'의 맛을 느껴보십시오. '징기스칸 시라카바 오비히로 본점'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는 이 여행의 최종 명소인 '히로오 산타 랜드(※)'로 이동합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노르웨이의 오슬로 시에서 인정한 일본 유일의 산타 랜드입니다. 여행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장신구를 고르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 히로오 산타 랜드는 10월 중순까지 내부 공사로 인해 휴업중입니다. 대체 명소로 10월 중순까지 영업하는 롯카의 숲(나카사츠나이무라)에 들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ACCESS
- 도카치가와 온천→ (렌터카로 약 20분)→ 류게츠 스위트피아 가든→ (렌터카로 약 15분)→ 롯카테이 본점→ (렌터카로 약 30분)→ 징기스칸 시라카바 오비히로 본점→ (렌터카로 약 1시간 10분)→ 히로오 산타 랜드→ (렌터카로 약 1시간)→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