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오타루-요이치-하코다테!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홋카이도의 4개 도시를 모두 둘러보는 3박 4일 여행
신치토세 공항 IN / 하코다테 공항 OUT
DAY 1
홋카이도 하늘의 현관이라 할 수 있는 신치토세 공항에 내리면 곧바로 북쪽 도시 삿포로로 향합니다. 우선 시내 중심부에서 동서로 뻗은 '오도리 공원'을 산책합니다. 오도리 주변은 오피스 거리와 쇼핑가가 융합된 지역입니다. '삿포로 TV타워'에서 거리를 내려다보고 구 삿포로 농학교 연무장이었던 '삿포로시 시계탑'과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아카렌가 청사' 등 관광 명소를 견학합니다.
걷느라 지쳤다면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파르페를 맛볼 수 있는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점심에는 된장 라면이나 수프 카레 등 삿포로 발상 음식을 즐겨봅니다. 1972년 동계 올림픽 행사장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에서는 선수가 된 기분으로 점프대에서 다이내믹한 경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번화가인 '스스키노'에서 징기스칸이나 해산물, 스프 카레 등 홋카이도 음식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 ACCESS
- JR 신치토세 공항역→(열차로 약 40분)→JR 삿포로 역→(도보로 약 10분)→오도리 공원→지하철 도자이선 오도리 역 →(지하철로 약 5분)→지하철 도자이선 마루야마코엔 역 →버스 정류장 '마루야마코엔 에키마에'→(버스로 약 10분)→버스 정류장 '오쿠라야마 점프쿄기조 이리구치'→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버스 정류장 '오쿠라야마 점프쿄기죠'→(버스로 약 15분)→버스 정류장 '마루야마코엔 에키마에'→지하철 도자이선 마루야마코엔 역→(지하철로 약 5분)→지하철 도자이 선 오도리 역→(도보로 약 5분)→스스키노→숙박 시설
DAY 2
둘째 날에는 삿포로의 옆 마을 오타루로 향합니다. 과거 홋카이도의 중심이었던 항구 도시인 오타루에는 운하 주변에 복고풍 거리가 남아있습니다. 그곳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고 점심에는 오타루의 명물인 초밥을 만끽합니다. 배를 채우고 열차를 이용해 옆 마을인 요이치로 갑니다.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라 불리는 다케쓰루 마사타카가 1936년에 창설한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에 가봅니다. 위스키 향에 둘러싸여 닛카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한때를 보냅니다. 저녁에는 요이치를 뒤로 하고 버스로 니세코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체크인 후 야간 스키를 타러 나가서 밤도 액티브하게 즐겨봅니다.
- ACCESS
- JR 삿포로 역→(열차로 약 30분)→JR 오타루 역→(도보로 약 15분)→오타루 운하→(도보로 약 15분)→JR 오타루 역→(열차로 약 25분)→JR 요이치 역→(도보로 약 10분)→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도보로 약 10분)→버스 정류장 '요이치에키마에 주지가이'→(버스로 약 55분)→버스 정류장 '굿찬에키마에'→(도보 또는 택시로 약 5~20분)→굿찬 또는 히라후에서 체크인→야간 스키
DAY 3
전 세계의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파우더 스노를 만끽하기 위해 니세코로 몰려듭니다. 세계 최고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니세코의 눈은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니세코에 펼쳐진 스노 리조트에는 스키, 스노보드 외에도 눈을 즐기는 액티비티가 가득합니다. 은백의 세상에서 즐기는 겨울 뱃놀이와 설원을 힘차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노 래프팅, 자유자재로 달리는 스노 모빌 등 좋아하는 액티비티에 도전해봅시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거운 체험을 만끽한 후에는 온천에서 몸을 녹이고 다음 목적지 하코다테로 향합니다. 마지막 밤은 하코다테야마에서 야경을 보거나 베이 에어리어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고료카쿠 지역에서의 술집 순례를 하는 등 하코다테 거리를 즐겨봅니다.
- ACCESS
- 숙박 시설→니세코에서 스노 액티비티→(택시)→JR 굿찬 역→(열차로 약 1시간 35분)→JR 오샤만베 역에서 환승→(열차로 약 1시간 25분)→JR 하코다테 역→숙박 시설
DAY 4
마지막 날도 출발하기 전까지 하코다테 거리를 만끽합니다. 먼저 '하코다테 아사이치'를 걸으며 활기찬 시장에서 에너지 충전해봅니다. 의외로 흥이 돋는 ‘오징어 낚시’를 즐겼다면 기념품 쇼핑도 잊지 마시기를. 그리고 시영 전차를 타고 '고료카쿠 공원'으로 향합니다.
에도 시대 말기에 발발한 하코다테 전쟁을 위하여 만들어진 희귀한 별 모양 요새를 고료카쿠 타워에서 바라봅니다. 점심 식사는 미리 체크해 둔 고료카쿠 주변 가게에서 해결합니다. 하코다테 라면이나 회전 초밥 등이 인기 있습니다. 배불리 먹었다면 버스를 타고 하코다테 공항으로 향합니다. 4일 동안 홋카이도의 매력 있는 도시를 모두 둘러본 여행에서의 추억에 잠겨 어느새 겨울 추위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 ACCESS
- 숙박 시설→(도보 또는 택시)→하코다테 아사이치→(도보로 약 5분)→시영 전차 하코다테에키마에 역→(시영 전차로 약 20분)→시영 전차 고료카쿠코엔마에 역→(도보로 약 10분)→고료카쿠 공원→버스 정류장 '고료카쿠코엔 이리구치'→(버스로 약 35분)→버스 정류장 '하코다테 공항'